‘시작 1분 만에’ 손흥민, 5만 관중 앞에서 MLS 2호골

오해원 기자 2025. 9. 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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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 FC)의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지난달 24일 댈러스와 경기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2경기 만에 골을 추가했다.

특히 MLS 이적 후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국·멕시코와 A매치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 FC 이적 후 단연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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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LA FC의 손흥민. AP뉴시스

손흥민(LA FC)의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2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MLS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적 두 번째 골 맛을 봤다.

지난달 24일 댈러스와 경기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2경기 만에 골을 추가했다.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맛본 뒤 이후 3경기에서 2골이다.

특히 MLS 이적 후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국·멕시코와 A매치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 FC 이적 후 단연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LA FC는 손흥민의 선제골에 이어 데니스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더해 새너제이를 4-2로 꺾었다. 손흥민 합류 이후 치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거둬 12승 8무 7패(승점44)가 되며 서부콘퍼런스 5위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52초 만에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 이날 자신을 보기 위해 5만명 넘게 운집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날 모인 관중 5만978명은 새너제이의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선 LA FC는 전반 9분과 12분 부앙가가 연이어 골을 추가해 3-0으로 크게 앞섰다. 새너제이가 전반 18분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다소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LA FC는 후반 중반 이후 손흥민 등 연이어 교체카드를 활용했고 후반 42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45분에는 수비수 세르히 팔렌시아가 자책골을 넣었으나 승패를 바꾸진 못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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