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만에 타점 올린 ‘어썸킴’, 타율 0.220↑···애틀랜타는 4연패 수렁

윤은용 기자 2025. 9.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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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이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송구하고 있다. 애틀랜타 | Imagn Images연합뉴스



‘어썸킴’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8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6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정후의 타율은 0.217에서 0.220으로 올랐다.

김하성은 2회말 2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헌터 브라운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96.3마일(약 155㎞) 싱커를 받아쳤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 후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3B-1S의 유리한 상황에서 가운데 몰린 94.7마일(약 152.4㎞)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잠잠하던 김하성의 방망이는 마지막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휴스턴의 불펜 투수 엔옐 데 로스 산토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바깥쪽으로 빠지는 88.3마일(약 142.1㎞)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가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타점이었다. 이 타점으로 김하성은 시즌 10타점도 채웠다.

한편 애틀랜타는 휴스턴에 2-6으로 패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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