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안찾아가는거죠?” 안찾아간 18.4조 찾아가기 캠페인 벌이는 금융당국

이소연 기자(lee.soyeon2@mk.co.kr) 2025. 9. 14.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금융소비자가 깜빡 잊고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카드포인트 등 '숨은 금융자산'이 18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오는 15일부터 7주간 전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자산을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주간 전 금융권 캠페인
파인·어카운트인포로 간편 조회
챗GPT가 그린 금융소비자의 모습. <챗GPT>
국내 금융소비자가 깜빡 잊고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카드포인트 등 ‘숨은 금융자산’이 18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오는 15일부터 7주간 전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자산을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숨은 금융자산은 올해 6월 말 기준 ▲예·적금 7조5209억원 ▲보험금 5조8506억원 ▲증권 관련 투자자예탁금 2조686억원 ▲신탁 1021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9060억원 등 총 18조448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규모는 2021년 말 15조9000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은행·보험사·증권사·카드사 등 금융회사는 문자메시지, 알림톡, 이메일 발송과 함께 영업점, 홈페이지, 앱 등을 통해 숨은 자산 조회 및 환급 방법을 안내한다. 다만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개인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수수료 명목 금전 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접속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소비자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내계좌 통합조회 및 관리’ 메뉴나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 1년 이상 거래 없는 100만원 이하 예·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 계좌는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미사용 카드포인트도 현금화가 가능하다. 다만 미청구 보험금, 배당금 등은 업권별 협회 사이트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