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공연 은퇴 암시…“11월까지만 이렇게 삽니다”

주미희 2025. 9.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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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제왕' 가수 이승환이 공연 은퇴를 암시했다.

이승환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연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한다. 35년을 이렇게 살았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산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승환이 35년간 이어온 공연 활동을 잠정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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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밝혀…앞서도 “이승환밴드로 11월까지만 활동” 글 써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공연의 제왕’ 가수 이승환이 공연 은퇴를 암시했다.

이승환(사진=이데일리DB)
이승환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연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한다. 35년을 이렇게 살았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산다”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1일에도 “‘이승환밴드’로 11월까지만 활동한다. 오랜 생각이었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승환이 35년간 이어온 공연 활동을 잠정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이승환은 현재 데뷔 35주년 콘서트 ‘헤븐’(HEAVEN)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군산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27일 목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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