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이 “3승 하고 국가대표 확정해 기뻐…내년엔 프로 대회서 우승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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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제이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내년도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손제이는 12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에서 막을 내린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그는 2025시즌에 앞서 세웠던 목표인 KGA 주관 대회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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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GA 주관 대회 3승째 차지

손제이는 12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에서 막을 내린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이재원, 강승구 등을 따돌린 그는 KGA 랭킹 포인트 600점을 획득하며 남은 시즌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7세 때 골프채를 처음 잡은 손제이는 초등학교 시절 37승을 차지한 특급 기대주다. 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그는 3학년이 된 올해 KGA 무대까지 평정했다.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그는 2025시즌에 앞서 세웠던 목표인 KGA 주관 대회 3승을 달성했다.
손제이는 “3승을 차지하며 KGA 랭킹 상위권에 자리해 정말 행복하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약점을 보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해 선전의 원동력은 지난해보다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늘어난 것을 꼽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250~255m 밖에 보내지 못했던 손제이는 올해 270m를 가볍게 날리는 정교한 장타자가 됐다. 손제이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거리가 함께 늘어 경기를 하는 게 확실히 편해졌다. 쇼트 게임 등과 같은 강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보완하면 매년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는 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손제이는 올해 3승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승수를 추가해나가겠다는 비장한 각오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다시 한 번 우승의 감격을 맛보고 싶다”며 “내년에는 프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코오롱 한국오픈 정상에 올라 디오픈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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