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BMW PGA챔피언십 3R서 람과 나란히 31위…맥길로이 5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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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가 DP월드투어 특급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레이스 투 두바이 8,000포인트) 마지막 날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지난달 PGA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공동 14위, BMW 챔피언십 공동 19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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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30)가 DP월드투어 특급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레이스 투 두바이 8,000포인트) 마지막 날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파72·7,2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DP월드투어 2025시즌 롤렉스 시리즈인 BMW PGA 챔피언십은 미국과 유럽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직전에 열리기 때문에,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 유럽팀 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아울러 LIV 골프 시리즈에서 뛰는 선수들도 여러 명 나왔다.
2라운드 공동 44위로 반환점을 돌았던 김시우는 무빙데이 공동 31위(7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존 람(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시우는 지난달 PGA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공동 14위, BMW 챔피언십 공동 19위로 마쳤다. 올 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37위에 랭크돼 있다.
김시우는 작년 BMW PGA 챔피언십에서는 최종 공동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아드리앵 사디에(프랑스)가 나란히 사흘 합계 15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고,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2타 뒤진 단독 3위에서 추격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12언더파 단독 4위다.
이민우(호주)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20위(8언더파)로 도약했다.
기대를 모은 로리 맥길로이는 사흘째 경기에서 2타를 줄여 공동 44위에서 공동 53위(5언더파)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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