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GICC 2025' 개막…국토부, 해외 인프라 협력 강화한다

황보준엽 기자 2025. 9.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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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프라 협력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16~18일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 2025'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막 직후 열리는 고위급 다자회의에서는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이 'K-인프라 글로벌 협력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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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장·차관·CEO 500여 명 참석…K-인프라 전략·AI 전망 공유
이상경 "해외건설 500억 달러 수주 목표 달성 총력"
GICC 홍보 포스터.(국토부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해외 인프라 협력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16~18일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 2025'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30개국에서 장·차관 및 CEO 26명을 비롯해 국내 10대 건설사와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상경 1차관, 강희업 2차관과 함께 해외 인프라 관련 장·차관들을 만나 다자회의와 양자 면담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한만희 해건협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이상경 국토부 차관이 환영사를 전한다.

이어 모리셔스와 페루 인프라 장관들이 축사를 맡고, 글로벌 데이터(GlobalData)사의 에드워드 제임스 부사장이 세계 건설산업 동향과 AI 기술 활용 전망을 발표한다.

개막식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이상경 국토부 차관이 환영사를 맡는다. 모리셔스와 페루 인프라 장관들이 축사를 전한 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사의 에드워드 제임스 부사장이 세계 건설산업 동향과 AI 활용 전망을 발표한다.

개막 직후 열리는 고위급 다자회의에서는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이 'K-인프라 글로벌 협력 전략'을 소개한다.

첫 토론자로 나선 이상경 차관은 "한국은 세계 각국과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개발사업과 공적개발원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이후 각국 인프라 리더들이 한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교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다자회의를 이어나간다.

둘째 날에는 철도·도로 세션이 마련돼 도시철도, 특수 교량, 스마트 도로 등 해외 수요에 대응하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한다. 방글라데시와 모리셔스, 타지키스탄 등도 자국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글로벌 에너지 전환 포럼, 전후 인프라 재건 협력 간담회, 1대 1 비즈니스 미팅, 프로젝트 설명회 등이 열려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직접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다자개발은행(MDB)과의 협력 확대도 추진한다.

이상경 차관은 "GICC를 통해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주요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역량을 알리며, 해외 발주처의 새로운 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500억 달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 수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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