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본선 진출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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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본선 무대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윤이상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1976)'을 가장 탁월하게 연주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 특별상, 2차 본선 진출자 중 가장 재능 있고 젊은 한국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 최다 관객 투표를 얻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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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2차 본선, 8일 결선 무대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본선 무대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첼로 부문이 대상인데 총 23개국 137명이 지원했다. 온라인 심사로 본선 진출자 23명(9개국)이 선정됐다. 본선 참가자들은 11월 1일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2·3일에 1차 본선, 5·6일 2차 본선, 8일 결선 무대를 치른다. 입상자 콘서트는 9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는 1차 본선에서 윤이상의 첼로 독주를 위한 '활주'(1970)와 코다이, 폴 힌데미트, 리게티의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2차 본선 참가자는 윤이상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공간Ⅰ'(1992)과 베토벤, 브람스,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결선 진출자는 윤이상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슈만 첼로 협주곡,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제2번, 엘가 첼로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중 한 곡을 택한다.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본선·결선에는 핀란드 출신 아르토 노라스 심사위원장과 독일의 마리아 클리겔, 영국·미국의 클라이브 그린스미스, 중국의 지안 왕, 오스트리아의 안드레아스 피어치거, 일본의 히로야스 야마모토, 영국의 루이즈 홉킨스,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강호, 김두민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2003년에 시작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했다. 윤이상 선생이 타계한 11월 3일을 기준으로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7900만 원을 준다. 윤이상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1976)'을 가장 탁월하게 연주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 특별상, 2차 본선 진출자 중 가장 재능 있고 젊은 한국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 최다 관객 투표를 얻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이 있다.
입상자는 예술의전당이 여는 '교향악축제'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광주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등의 기회를 얻는다.
콩쿠르 경연 실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timf.org)과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누리집(isangyuncompetition.org)에서 실시간 중계로 제공된다. 현장 관람은 1·2차 본선은 무료, 결선은 전석 3만 원이다. 문의 055-650-0400.
△ 백승연(대한민국) △앤드류 일훈 변(캐나다) △채태웅(대한민국) △조예원(대한민국) △최아현(대한민국) △에이미 고토(미국) △강서현(대한민국) △알렉스 라우(중국(홍콩)) △이유빈(대한민국) △이제리(대한민국) △카슨 링-에퍼드(미국) △사무엘 니더하우저(스위스) △체이스 박(미국) △클레어 박(미국) △박시은(대한민국) △알레산드로 사케티(이탈리아) △엘리엇 슬로스(캐나다) △미리엄 K. 스미스 (미국) △프란체스코 스테파넬리(산마리노, 이탈리아) △제이콥 조반니 테일러(미국) △지몬 테츨라프(독일) △완쉬안 우(중국) △아멜리아 지툰(미국, 프랑스)

/주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