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드로그바·베일·호나우지뉴' 축구 레전드 34명, 서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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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이케르 카시야스, 호나우지뉴, 잔루이지 부폰 등 축구계 전설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콘매치 본 경기가 14일 열린다.
넥슨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매치를 개최한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테마로 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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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무 부사장 "팬들에 대한 보답"

박지성,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이케르 카시야스, 호나우지뉴, 잔루이지 부폰 등 축구계 전설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콘매치 본 경기가 14일 열린다.
넥슨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매치를 개최한다.
올해 아이콘매치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현역 시절 무려 월드컵 우승컵을 9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인 ‘빅이어’를 총 33번 들어올렸다. 이들 선수의 전성기 시절 몸값은 1조 원을 넘는다.

아르센 뱅거 감독이 이끄는 FC 스피어(창팀)에는 △박지성 △구자철 △설기현 △이범영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에덴 아자르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로베르 피레스 △호나우지뉴 △카카 △베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루니 △스티븐 제라드 △잔루이지 부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하는 쉴드 유나이티드(방패팀)에는 △이영표 △박주호 △김영광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욘 아르네 리세 △카를레스 푸욜 △마이콘 △애슐리 콜 △솔 캠벨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클로드 마켈렐레 △질베르투 실바 △마이클 캐릭 △알레산드로 네스타 △카시야스 등이 출전한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테마로 한 경기다. 지난해 10월 카카, 드로그바, 앙리, 피구, 셰우첸코, 퍼디난드, 푸욜 등 게임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선수들이 방한해 전례 없는 축구 이벤트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6만 4000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고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는 600만 명을 기록했다. 넥슨은 지난해 선수 섭외에 100억 원가량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아이콘매치를 향한 팬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넥슨이 리셀 플랫폼 크림에서 진행한 올해 아이콘매치 선 예매에서 10분 만에 모든 티켓이 팔렸다.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도 20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
‘실드 유나이티드’ 주장을 맡은 퍼디난드는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린 팬들은 앙리, 호나우지뉴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기에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현역 때만큼 우리가 빠르진 않겠지만 충분한 영감을 줄 거라 본다”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모두 경이로운 선수들이다. 드로그바, 앙리, 루니, 테베즈, 호나우지뉴를 상대로 만나는 건 악몽 같은 일”이라며 “한 시대의 축구를 장식했던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은퇴한 선수들이 축구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넥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FC 스피어 주장인 드로그바는 “작년에 이어 한국에 와 너무 좋고, 즐거운 경험”이라며 “서울 시내에서 맨유나 리버풀 같은 다양한 클럽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볼 수 있었다. 그게 바로 진정한 축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정무 넥슨 사업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게임 마케팅에 구체적인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오랫동안 게임을 사랑해온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며 “축구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접점을 만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선수들이 묵는 호텔에 모인 팬들을 보니, 아들을 데리고 온 아버지들이 많았다"며 “같은 선수를 게임을 통해서만 접한 아들과, 그 선수의 현역 때를 기억하는 아버지가 이런 경기를 계기로 대화하고 친해질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본 경기를 앞두고 전날 열린 이벤트매치는 선수들의 1대1 대결, 터치 챌린지, 파워도르(슈팅 대결) 등 미니게임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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