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초 입장골 효과' 미쳤다! '손흥민 첫 필드골→부앙가 연속골' LA FC, 11분 만에 3골...전반전 3-1 리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LA FC가 전반전부터 완벽한 리드를 잡았다.
LA FC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을 3-1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LA 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세르지 팔렌시아-라이언 포티우스-은코시 타파리-아르템 스몰리아코우-마티유 쇼이니에르-마르코 델가도-에디 세구라-티모시 틸만-손흥민-데니스 부앙가가 선발로 출전했다.
산호세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다니엘-로드리게스-다니엘 무니에-데이비드 롬니-비토르 코스타-로날도 비에이라-이안 하키스-뷰 르루-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프레스턴 주드-크리스티안 아랑고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A FC는 54초 만에 리드를 잡았다.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스몰리아코우가 스루 패스를 받은 뒤 반대편으로 볼을 내줬고, 손흥민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MLS 2호골이자 첫 필드골이었다.
전반 9분 LA FC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프라인에서 볼을 뺏어낸 부앙가가 단독 질주하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부앙가는 반대편에 위치한 손흥민에게 볼을 내주지 않고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키퍼를 뚫어냈다.
곧이어 2분 뒤 부앙가는 멀티골을 완성했다. 팔렌시아의 롱패스를 받아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산호세는 전반 18분 한 골을 따라붙었다. 주드가 LA FC의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LA FC는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산호세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3-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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