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어성전~오대산 잇는 국도 개설된다

최훈 2025. 9.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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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어성전과 강릉 오대산을 잇는 국도 59호선 건설공사가 본격화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1일 양양군 현북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를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 국도로 승격된 국도 59호선은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를 잇는 20㎞ 구간으로 대부분 차량 교행조차 어려운 산길인데다 절반 이상이 비포장이어서 '무늬만 국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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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1일 양양군 현북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를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양 어성전과 강릉 오대산을 잇는 국도 59호선 건설공사가 본격화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1일 양양군 현북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를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 국도로 승격된 국도 59호선은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를 잇는 20㎞ 구간으로 대부분 차량 교행조차 어려운 산길인데다 절반 이상이 비포장이어서 ‘무늬만 국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에 이 구간의 경우 부연동과 어성전 등 풍광이 좋기로 유명한 계곡이 있어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코스인데다 여름철이면 절개면의 비좁은 비포장 도로 위에 차량까지 서로 엉키는 등 아찔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급커브·급경사가 반복되고 비좁은 도로 옆은 낭떠러지지만 도로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대형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를 위해 지난 21년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착공계를 접수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토지 소유주를 상대로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실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와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등 1·2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국도 59호선 연곡-현북 구간은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효로 총 14.82㎞의 폭 10m의 2차로로 12개 교량과 3개의 터널이 설치돼 시속 60㎞로 차량주행이 가능해 진다.

오세만 군의원은 “국도 59호선 연곡~현북구간이 개설되면 강원남부와 설악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부 편입토지 보상가에 대해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주와의 원만한 협의로 공사가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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