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81일 장기흥행→500만 돌파...'귀멸의 칼날' 선두 수성 [박스오피스]

장민수 기자 2025. 9.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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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F1 더 무비'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13일 15만6,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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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지난 13일 15만6,120명 동원...전체 1위

(MHN 장민수 기자)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F1 더 무비'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13일 15만6,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신작 '얼굴'에 1위를 내줬지만 하루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34만6,072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2위는 '얼굴'이다. 12만355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0만8,961명이 됐다.

'얼굴'은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어머니 영희의 백골 시신 발견 후, 죽음 뒤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이 자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연출했으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3위는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3만3,615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501만3,445명이 됐다. 지난 6월 25일 개봉 후 81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했으며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이어 '컨저링: 마지막 의식' '살인자 리포트' '좀비딸' '홈캠' '모노노케 히메' '건국전쟁2' '첫사랑 엔딩'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CJ ENM,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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