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공연 은퇴설’ 해명…“당분간 쉬겠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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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라 불리는 가수 이승환이 "당분간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공연 은퇴설을 일축했다.
이승환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어 중인 제 공연 'HEAVEN'을 보셨다면 저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이며 "공연의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서 하고, 매년 서너개의 공연을 만들던 제가 당분간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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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라 불리는 가수 이승환이 “당분간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공연 은퇴설을 일축했다.
이승환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어 중인 제 공연 ‘HEAVEN’을 보셨다면 저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이며 “공연의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서 하고, 매년 서너개의 공연을 만들던 제가 당분간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승환은 “‘HEAVEN’ 공연 첫 멘트 내용이다. 작년 11월부터. 투어는 오는 11월에 끝난다. 저도 좀 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공연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합니다. 35년을 이렇게 살았습니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삽니다”라고 밝혀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오해를 샀다.
한편 이승환은 그동안 공연 중심으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국내 최장수 공연 기록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빠데이 7’으로 8시간 27분을 기록했던 그는, 2019년에는 ‘라스트 빠데이-괴물’을 9시간 30분 30초간 진행했다. 관객들의 식사시간을 위해 마련된 두 번의 인터미션을 제외하고 순수 공연 시간이다. 오후 4시에 시작된 공연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4시 10분에 종료됐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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