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반려 화분' 만들고, 아이들은 덕혜옹주 학교로…가을엔 '궁궐'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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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러워지고 바람결이 선선해지면 궁중문화축전이 서울 4대궁과 종묘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에서 열린다.
'한복 연향'은 참가자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경복궁 곳곳을 즐기는 대규모 궁중연향 프로그램으로 10월 8, 9일 이틀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태평무 등 궁중정재부터 강강술래까지 다양한 전통 무용을 감상하고, '한복만담'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자로부터 한복 제작 과정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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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시니어·외국인 맞춤형 프로그램
반려 화분 제작, 한복 만담, 전각 미션 등 다채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햇살이 부드러워지고 바람결이 선선해지면 궁중문화축전이 서울 4대궁과 종묘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연령 맞춤형 프로그램이 신설돼 친구, 또래 모임끼리 찾기에 제격이다. 또 최근 한류 열풍에 방한객이 늘면서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에서 열린다. 어르신들에겐 창경궁, 초등생들은 덕수궁, 청소년들이라면 종묘를 추천한다. 창덕궁과 경복궁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멋을 제대로 느끼기에 제격이다.
![[서울=뉴시스] 창경궁 양로연 가무별감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newsis/20250914100125527gnxx.jpg)
전통화훼 문화 체험 '동궐 장원서'
장원서는 조선시대 궁궐 정원과 화초, 과목을 관리하고 진상하던 조경행정기구다. 장원서 내 부서인 생과색 관원이 참가자들과 차담을 나누며 고문헌 속 장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뉴시스] 경복궁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newsis/20250914100125650brcy.jpg)
덕혜옹주 학습 커리큘럼 그대로 '준명당 어린이 학교'
준명당은 고종의 딸 덕혜옹주가 교육을 받았던 장소로, 이 곳에서 덕혜옹주가 배웠던 내용들을 '상황극'으로 보여준다. 상황극에는 고종, 덕혜옹주, 보모 상궁 3명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궁중 예절, 전통 공예 등을 보여준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봉행된 '종묘대제'에서 제관들이 정전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4.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newsis/20250914100125924zfqd.jpg)
종묘 전각 탐방 '종묘 건축 탐험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는 조선왕조 임금들의 신위를 모신 곳으로, 청소년들은 종묘 전각을 탐방하며 각 전각의 건축적 의미를 배우고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향대청에서 활동지를 받은 후 재궁→전사청→정전→영녕전→악공청 순서로 전각을 돌아보고 명상, 그림 그리기, 다른 전각들과 다른 점 메모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2025년 봄 아침 궁을 깨우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newsis/20250914100126087bzxu.jpg)
경복궁·창덕궁 누비기…"한복 입은 외국인 모셔요"
'한복 연향'은 참가자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경복궁 곳곳을 즐기는 대규모 궁중연향 프로그램으로 10월 8, 9일 이틀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태평무 등 궁중정재부터 강강술래까지 다양한 전통 무용을 감상하고, '한복만담'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자로부터 한복 제작 과정을 듣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중고 한복 팝업 스토어', 유명 K-문화상품 브랜드와 협업한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중 내국인 2400명, 외국인 600명 등 모두 3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복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축전 기간 중 열리는 '아침 궁을 깨우다'는 창덕궁 개장 전 조용한 아침의 창덕궁 숲길과 후원을 산책하며 문화 해설사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산책 가이드북과 전통다과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 중 외국인 회차는 영어로 진행된다. 회당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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