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KLPGA 첫 홀인원 행운…BMW 차량 받아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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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19위를 기록 중인 이로운은 둘째 날 2라운드 후반 12번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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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19위를 기록 중인 이로운은 둘째 날 2라운드 후반 12번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KLPGA 통산 개인 첫 홀인원 기록이다.
138m로 세팅된 이 홀에서 6번 아이언을 잡고 한방에 홀아웃한 이로운은 홀인원 부상으로 BMW 520i 차량의 행운도 함께했다.
이로운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회에서 처음 기록한 홀인원이라 매우 기쁘다"며 "공이 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설마 했는데 들어가서 정말 놀랐고, 차량이 걸린 홀에서 성공해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로운은 "6번 아이언으로 샷을 하고 처음에는 '설마' 했다. 원하는 대로 잘 맞아서 방향이 좋았는데 실제로 들어가서 더 놀랐다. '두 타를 줄였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3라운드에서 에이스 외에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낸 이로운은 2언더파 70타를 쳤고, 공동 8위(4언더파 140타)로 3계단 상승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 이로운은 "샷이 잘 안됐지만 최근 대회부터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내일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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