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개막 3연승 신바람, 김민재는 2G 연속 결장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 3연승을 내달리는 가운데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9)는 벤치에 머물렀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함부르크와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쏟아낸 해리 케인의 활약상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승을 질주한 뮌헨은 2위 도르트문트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지켰다.
이날 뮌헨의 중앙 수비수는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 시즌 혹사 논란에 휩싸였던 김민재는 이번 시즌에는 벤치에 앉는 빈도가 늘어났다. 김민재는 뮌헨이 이번 시즌 치른 공식전 5경기(분데스리가 3경기·DFB 포칼 1경기·슈퍼컵 1경기) 중 3경기만 뛰었고, 풀타임 출전은 3부리그 팀을 상대했던 DFB 포칼 1경기가 전부다. 김민재가 사실상 백업 자원으로 밀려났다고 볼 수 있다.
빈센트 콩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 대신 올 여름 레버쿠젠에서 데려온 요나탄 타를 중용하고 있다. 김민재와 동갑내기인 타는 2023~2024시즌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에 기여한 인물이다.
뮌헨은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콤비로 호흡을 맞춘 분데스리가 3경기에서 2실점만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기록(3경기 3실점)과 큰 차이는 없지만 수비 조합을 당장 바꿀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날 뮌헨은 상대에게 슈팅 9개를 내줬지만, 화끈한 공세로 상대를 압도했다. 뮌헨은 전반 3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9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전반 26분 케인(페널티킥), 전반 29분 루이스 디아스 등의 소나기 골이 폭발해 전반을 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뮌헨은 후반 17분 뮌헨이 5-0 승리의 쐐기를 박는 득점까지 넣었다.
케인은 개막 3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1위로 올라섰다.
한편 9월 A매치 미국 원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를 다친 이재성(33·마인츠)은 라이프치히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이재성이 빠진 마인츠는 0-1로 졌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정우영은 호펜하임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교체 출전했지만 2-4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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