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결혼식에 유재석 초대 안 한 이유 (핑계고)

김혜영 2025. 9. 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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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지석진,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지난 2007년에 김연아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었다며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또한, 김연아는 결혼식에 초대할 사람들을 선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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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원기 회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지석진,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지난 2007년에 김연아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었다며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지켜봤다는 것. 이어 “결혼식에 불렀으면 당연히 갔을 건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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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 함께 고정 출연했던 신동엽이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고 전했다. 남편인 포레스텔라 고우림도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신동엽과 친분이 있기 때문.

또한, 김연아는 결혼식에 초대할 사람들을 선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석진이 “재석이는 초대할까 말까 고민했었냐, 아니면 아예 고민도 안 했냐”라고 묻자, 김연아가 “확실한 기준은 연락처가 없었다는 거다. 둘 중 누구라도 연락처가 있었으면 초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앞으로 집안에 행사 있으면 꼭 불러달라”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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