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은지원, 지저분한 이민우에 팩폭.."빤스만 입고 살아라"[살림남2][★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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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민우가 합가 하루 만에 어머니의 폭풍 잔소리에 시달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을 앞둔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 딸과 함께 맞는 합가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의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와 손녀를 위해 한 상 가득 음식을 준비했다.
합가 후 첫 식사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민우의 6세 딸은 할머니 표 음식을 맛보더니 곧바로 엄지를 치켜세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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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을 앞둔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 딸과 함께 맞는 합가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의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와 손녀를 위해 한 상 가득 음식을 준비했다. 이를 본 예비 신부는 일본의 소박한 밥상과 달리 진수성찬인 밥상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정말 고맙게 생각했고, 이런 날씨에 혼자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합가 후 첫 식사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민우의 6세 딸은 할머니 표 음식을 맛보더니 곧바로 엄지를 치켜세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이민우의 부모님이 예비 며느리에게 연신 매운 음식을 권한 것.
예비 신부는 시부모님의 권유에 억지로 매운 음식을 먹으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우릴 위해 음식을 해줘서 맛있게 먹고는 싶었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며느리 보기가 민망해 죽겠다. 어째 숟가락만 올리면 밥상인 줄 아냐.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민우는 "작게 얘기해. 들려"라고 어머니를 저지했으나 이민우 어머니는 "속 터진다. 얼마나 불편하겠냐. 너 그런 건 알아?"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백지영 역시 "왜 미리 정리를 안 해놨지?"라고 답답해 했고, 은지원은 "다 갖다 버리고 너는 빤스만 입고 살아라"라고 한숨을 쉬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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