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콤파뇨 나란히 12호 골... 선두 전진우에 2골 차, K리그1 득점왕 경쟁 '점입가경'

임기환 기자 2025. 9. 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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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와 콤파뇨가 나란히 리그 12호 골을 터트리면서 이번 시즌 K리그1(1부) 득점왕 경쟁에 또 한 번 불이 붙었다.

이로써 12호 골을 기록한 콤파뇨는 득점 선두인 팀 동료 전진우(14골)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다.

현재 전진우가 14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1골씩을 추가한 콤파뇨와 이호재가 수원 FC 싸박과 함께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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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호재와 콤파뇨가 나란히 리그 12호 골을 터트리면서 이번 시즌 K리그1(1부) 득점왕 경쟁에 또 한 번 불이 붙었다.

이호재와 콤파뇨는 13일 오후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12호 골을 기록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192번째 동해안더비 전반 40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호재는 오른쪽에서 기성용이 올린 빠른 코너킥을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갈랐다. 리그 26경기에서 넣은 12호 골. 그러나 소속팀 포항은 선제 득점 이후 3분 만에 허율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겼다.

전북 현대 콤파뇨도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티아고 대신 후반 10분 투입된 콤파뇨는 9분 뒤 대전 하나시티즌의 중앙 수비수 하창래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차분하게 차넣었다.

이로써 12호 골을 기록한 콤파뇨는 득점 선두인 팀 동료 전진우(14골)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다. 전진우가 침묵한 가운데 전북은 콤파뇨의 선제 결승골로 대전을 1-0으로 꺾고 조기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현재 전진우가 14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1골씩을 추가한 콤파뇨와 이호재가 수원 FC 싸박과 함께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대전의 주민규, FC 안양의 모따가 11골씩을 넣어 공동 5위권을 이루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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