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조영남, 둘만의 데이트 중 사고 발생 “나를 버리고 가는 줄”(니얼굴 은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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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남편 조영남과 데이트 후 귀가 중 돌발상황에 당황했따.
영상에서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둘만의 영화 데이트를 즐긴 후 집으로 갔다.
남편과 전화가 연결된 후 안심한 정은혜는 양평역에서 조영남과 다시 만났다.
조영남이 "어떻게 타고 왔나"라고 묻자, 정은혜는 "나를 버리고 가버리는 줄 알았다. 불안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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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남편 조영남과 데이트 후 귀가 중 돌발상황에 당황했따.
지난 9월 12일 ‘니얼굴 은혜씨’ 채널에는 ‘결국 사고 발생. 데이트 도중 남편 잃어버린 은혜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둘만의 영화 데이트를 즐긴 후 집으로 갔다. PD의 도움으로 겨우 택시를 잡아 팔당역까지 간 부부는 승강장 방향을 헤매다 반대쪽 방향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탔다. 잘못됨을 감지한 정은혜가 “맞는 거냐”라고 PD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PD는 “거기 아니다”라고 말했다.
헤매다 전철을 놓친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다음 전철을 기다렸다. 정은헤는 “오빠 그거 타면 어디로 갈 거야? 나를 잊어버리면 안 돼”라고 말하다, 조영남의 표정을 살피고 “오빠 참 잘했어. 뭐라고 하지 않을게. 그럴 수 있어. 오빠는 표현이 잘 안 돼. 그래서 그래. 근데 나도 그랬어. 오빠뿐 아니라”고 다독였다.
그때 전철이 도착했고, 조영남만 탄 상태에서 출입문이 닫혔다. 정은혜는 크게 당황했고, 기다림 끝에 다음 전철을 탔다. 많이 불안해 보이던 정은혜는 전철에서 뜨개질을 시작했다. 남편과 전화가 연결된 후 안심한 정은혜는 양평역에서 조영남과 다시 만났다. 정은혜는 조영남에게 “오빠 우리 다음엔 가지 말자. 맨날 고생하잖아”라고 말했다.
정은혜는 역까지 데리러 온 엄마의 차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조영남이 “어떻게 타고 왔나”라고 묻자, 정은혜는 “나를 버리고 가버리는 줄 알았다. 불안했다”라고 답했다. PD가 “다시 또 둘이 데이트 갈 생각 있어?”라고 묻자, 정은혜는 “그만하자”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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