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의 길 무산의 길 백담 순례길 걷다

박명원 2025. 9. 13.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문학가 무산 조오현 선사를 기리기 위한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인제 백담계곡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백담계곡을 보기 위해 300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순례단의 일원으로 참여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두 선사의 고행을 생각하며, 백담사로 향하는 걸음에는 저마다 많은 생각이 담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문학가 무산 조오현 선사를 기리기 위한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인제 백담계곡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3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몰려 두 선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내설악 깊은 곳 자리 잡은 백담계곡.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독립 운동가이자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만해 한용운 선사와 문학가 무산 조오현 선사의

평화, 생명 사상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만해 마을부터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9.5km 구간으로,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G1방송 인제군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인터뷰] 최상기 / 인제군수
"(한용운 선사의)독립 운동과 님의 침묵을 발간한 곳입니다. 작년부터 올해 걷기 행사를 해서 그분들이 독립운동과 함께 주장하시던 평화 사상, 사랑 이런 것들을 함께 느끼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백담계곡을 보기 위해 300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순례단의 일원으로 참여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두 선사의 고행을 생각하며, 백담사로 향하는 걸음에는 저마다 많은 생각이 담겼습니다.

[인터뷰] 박성경 참가자
"여기 백담계곡이 지금 비가 와서 그렇지 되게 잔잔해요. 그런데 오늘은 또 비가 와서 물소리도 좋고.."

[인터뷰] 송영익 참가자
"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비가 와도)시작을 하니까 좋네요. 물도 계곡에 이렇게 많이 내려가는 걸 처음 봤어요. 여기 몇 번 와 봤었는데 엄청나게 물도 내려오고(좋습니다)

한편 이날 걷기 행사에서는 백담사 사찰음식 체험과 시인 강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