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와 2.5G 차! 폰세 17연승! 한화, 키움 꺾고 웃었다…'안면 사구' 김태연도 큰 부상 피해 [대전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대전, 최원영 기자]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하며 키움의 3연승을 저지했다.
이날 리그 1위 LG 트윈스가 패하고, 2위 한화가 승리하며 두 팀의 격차는 3.5게임 차에서 2.5게임 차로 줄었다.
한화의 선발 에이스 코디 폰세는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94개로 선발승을 챙겼다. 개막 후 개인 17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여전히 무패 행진 중이다.
타선에선 만루 홈런을 터트린 루이스 리베라토가 1홈런 4타점, 하주석이 3안타(1홈런) 2타점, 손아섭이 1안타 2타점, 문현빈이 2안타 1타점, 노시환이 3안타 등으로 골고루 활약했다.
안면 사구로 교체된 김태연은 검진 결과 다행히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입술 안쪽 상처만 봉합 치료할 예정이다.

홈팀 한화는 이날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원정팀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최주환(지명타자)-주성원(우익수)-이주형(중견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오선진(2루수)-박주홍(좌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하영민이었다.
1회초 키움이 2사 후 최주환의 우전 안타, 주성원의 투수 방면 내야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주형의 3루 뜬공으로 3아웃이 채워졌다. 1회말 하영민은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내준 뒤 병살타,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2회초와 2회말은 삼자범퇴였다. 3회초엔 2사 후 임지열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심우준이 포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후속 최주환의 타석서 임지열이 도루실패아웃을 기록해 이닝은 막을 내렸다. 하영민의 3회말은 다시 삼자범퇴였다.
키움은 4회초 선취점 찬스를 놓쳤다. 최주환의 우전 안타 후 주성원이 포수 쓰리번트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주형의 헛스윙 삼진 후 김건희의 우중간 2루타로 2사 2, 3루가 됐다. 어준서의 땅볼을 직접 잡아낸 폰세가 1루로 전력 질주해 3아웃을 완성했다.
4회말 한화가 먼저 앞서나갔다. 2사 후 문현빈이 몸에 맞는 볼로 걸어 나갔다. 노시환의 우전 안타에 키움 우익수 주성원의 포구 실책까지 겹쳐 문현빈이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는 1-0.

폰세가 5회초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뒤 5회말 변수가 발생했다. 하주석의 좌전 안타로 무사 1루. 후속 김태연은 희생번트 자세를 취했는데, 하영민의 초구 패스트볼이 김태연의 얼굴 쪽으로 날아갔다. 주저앉아 피를 뱉어내는 듯했던 김태연은 부상 부위를 지혈하며 직접 더그아웃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대주자 이원석이 투입됐고, 하영민은 헤드샷 관련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다.
키움 투수 전준표가 급히 구원 등판했다. 최재훈의 희생번트, 심우준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손아섭의 유격수 땅볼에 어준서의 포구 실책이 나왔다. 하주석의 득점으로 점수는 2-0, 주자는 그대로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리베라토가 전준표의 초구, 151km/h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해 비거리 130m의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단숨에 6-0을 이뤘다.
이어 문현빈의 볼넷, 노시환의 우전 안타, 채은성의 투수 땅볼 등으로 2사 1, 3루. 하주석이 1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로 7-0을 만들었다.

한화는 6회말에도 달아났다. 키움 투수는 김선기였다. 최재훈의 중전 안타, 심우준의 좌전 2루타로 무사 2, 3루. 손아섭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8-0이 됐다. 이후 문현빈이 1타점 좌중간 적시타로 팀에 9-0을 안겼다.
7회초 폰세에 이어 투수 박상원이 등판했다. 김건희의 중전 안타, 어준서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 오선진이 1타점 중전 적시타로 1-9를 빚었다. 한화가 투수를 황준서로 교체한 뒤 박주홍이 1타점 우전 적시 2루타, 송성문이 1타점 중전 적시타, 최주환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 4-9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투수 김종수를 기용했다. 주성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허용한 뒤 이닝을 끝마쳤다. 점수는 9-5였다.
7회말 선두타자 하주석이 키움의 바뀐 투수 박윤성의 5구째, 142km/h 패스트볼을 조준해 비거리 120m의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10-5를 이뤘다.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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