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 네팔서 혼란 지속…장관 옷 벗겨진 채 폭행도

2025. 9. 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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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네팔에서 재무부 장관이 시민들에게 쫓겨다니며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슈누 프라사드 파우델 재무부 장관은 지난 9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한 거리에서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비슈누 장관이 시위대에 쫓기며 전력 질주로 도망치다 한 시민의 날아차기를 맞고 쓰러져 붙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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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네팔에서 재무부 장관이 시민들에게 쫓겨다니며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슈누 프라사드 파우델 재무부 장관은 지난 9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한 거리에서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시위대로부터 폭행 당하는 네팔 재무부 장관 [액스(X) 캡쳐]

영상을 보면 비슈누 장관이 시위대에 쫓기며 전력 질주로 도망치다 한 시민의 날아차기를 맞고 쓰러져 붙잡힙니다.

온라인에선 비슈누 장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거리에서 시위대에게 팔다리가 들려 끌려다니고 있는 장면도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네팔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는 정부가 '가짜뉴스 확산'을 이유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26개 소셜미디어 접속을 차단한 데 반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네팔 청년들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반부패 운동을 억누르려는 시도라고 비판했고, 부패 척결에 소극적인 정부에 실망한 젊은 층이 대거 이번 시위에 가담하면서, 시위는 카트만두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로도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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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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