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대표팀, 데이비스컵 카자흐스탄전 승리...퀄리파이어 5년 연속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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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대표팀(감독 정종삼)이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승리를 거두고 5년 연속으로 최종본선진출전(퀄리파이어)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올해 2월 체코와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서 0-4로 패배해 월드그룹 1로 밀려났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2026년 퀄리파이어에 재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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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대표팀(감독 정종삼)이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승리를 거두고 5년 연속으로 최종본선진출전(퀄리파이어)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에서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번 데이비스컵 경기는 파이널스, 퀄리파이어 다음인 월드그룹 1등급으로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국가는 2026년도 대회 파이널스 출전국을 가리는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 패한 국가는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밀려나는 중요한 경기였다.
대표팀은 올해 2월 체코와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서 0-4로 패배해 월드그룹 1로 밀려났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2026년 퀄리파이어에 재도전하게 됐다. 이번 퀄리파이어 진출은 2022년부터 5년 연속이다.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19위 알렉산더 부블릭과 톱100 선수 알렉산더 셰브첸코가 있어 카자흐스탄에 비해 열세가 예상됐다.

8년 만에 데이비스컵에 복귀한 정현이 12일 첫 째날 단식 1경기에서 알렉산더 셰브첸코를 상대로 4-6 3-6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단식 2경기에서 권순우가 세계 19위 부블릭을 꺾으며 반전을 일으켰다.
권순우는 부블릭을 상대로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7-6으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섰다. 우천으로 경기가 하루 연기되었으나 부블릭이 오른쪽 고관절 부위 통증으로 기권했다.
권순우의 승리를 기점으로 13일 이어진 복식에 출전한 남지성과 박의성이 티모페이 스카토프-알렉산더 셰브체코 조에게 약 한 시간 만에 6-2 6-3으로 쾌승을 거뒀다.
카자흐스탄의 유리 슈킨 감독은 에이스 알렉산더 부블릭이 부상으로 단식 2경기를 기권하며 수세에 몰리자 복식 출전 선수였던 베이비트 주카예프를 대신해 랭킹이 더 높은 셰브첸코를 투입하기도 했지만 반전에 실패했다.
매치스코어 2승1패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정현이 단식 3경기에 출전했다. 정현은 부블릭을 대신해 출전한 드미트리 포프코를 상대로 6-3 7-5로 승리를 거두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현은 2세트에서 게임스코어 1-5까지 밀리며 위기가 있었지만 3연속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짓는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장을 맡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정종삼 감독과 코치진, 모든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중요성, 원팀을 이뤄낸내는 대표팀 전통을 잘 이해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 준비에 국가대표 출신 및 지역 협회에서도 응원단을 꾸려 힘을 모아 주는 등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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