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플레이오프 싸움' 혀 내두른 서울E 김도균 감독 "매 경기가 결승전, 리드하는 경기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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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포비아'다.
K리그2 맞대결에서 수원에 절대 패하지 않은 서울 이랜드가 2년 연속 맞대결 전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13일 오후 7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기록중인 서울 이랜드의 압도적인 상성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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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포비아'다. K리그2 맞대결에서 수원에 절대 패하지 않은 서울 이랜드가 2년 연속 맞대결 전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13일 오후 7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위의 수원과 6위 서울 이랜드이지만 순위는 의미가 없다.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기록중인 서울 이랜드의 압도적인 상성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최근 2연승의 쾌조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반 여덟 경기 무승에 빠지기도 했지만, 지난 7월 수원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일곱 경기 연속으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K리그2 역대 최소 경기 10-10 클럽을 달성한 에울레르의 활약이 물이 올랐다.
에울레르 이외에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는 정재민과 서재민, 여름에 들어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아론과 김하준 등 수비라인에서의 퍼포먼스도 돋보이고 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권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김도균 감독은 보란듯이 자신의 저력을 뜨거운 여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상성인 수원을 잡고 맞대결 6연승과 함께 감독 부임 후 시즌 첫 3연승을 완성하려 한다.
서울 이랜드는 김하준 김오규 곽윤호의 백쓰리에 배서준 백지웅 서재민 윤석주 김주환이 중원을 형성하며 정재민과 에울레르가 수원의 골문을 노린다. 골키퍼는 구성윤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경기전 기자들과 만난 김도균 감독은 3연승 적기가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적기는 아니다."라고 웃어보였다. 이어서 "주전 공격수들이 다 빠져 있어서 팀적으로는 부담스럽게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다. 흐름은 조금 타고 있지만 이런 경기는 흐름보다는 집중력 싸움이고 득점을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빠져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부담으로 오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역대급으로 치열한 플레이오프 싸움에 대해 혀를 내두른 김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 같은 경기고 여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고 경기 운영도 마찬가지로 초반에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고 우리가 승부처의 시간에서 과감하게 변화를 주는 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끌려가는 경기보다는 리드하는 경기를 하면서 좀 더 찬스를 더 잡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원에 전승을 거두고 있지만 김도균 감독은 겸손했다. "승률로 보면 강하지만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는 운이 좋아서 이긴 경기도 한 두 경기 정도 있었다. 선수들의 집중력이나 준비하는 자세가 다른 팀보다는 조금 올라가는 건 사실이다. 수원 삼성 상대로 할 때 그런 면들이 잘 먹혔기 때문에 승리를 했고 오늘도 집중력 싸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상승세의 비결에 대해 "혼란스러운 일과 어수선한 분위기가 잡혔고, 선수들의 응집력이나 집중력이 높아졌다. 박창환도 부상에서 돌아온 것이 요인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김 감독은 "수원이 백스리로 나올 것 같다. 거기에 대한 공략법을 준비를 했고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상대 수비 쪽에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이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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