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아내, 11년 만에 '불후' 방문.."이유=남편 아닌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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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아내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이후에도 제가 '불후의 명곡'에 여러 번 나왔다. 그런데 11년 간 한 번도 저를 보러 온 적이 없다. 그런데 배우 이영애 씨 출연 소식에 무조건 녹화장에 방문한다고 하더라"라며, 아내가 자신이 아닌 이영애를 보기 위해 처음으로 녹화장에 온 사연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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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는 홍경민을 비롯해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더블유트웬티포(W24), 스테이씨(STAYC)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여섯 팀이 출격해 배우 이영애의 필모그래피 속 명장면들을 노래로 풀어냈다.
특히 홍경민은 무대에 앞서 자신과 '불후의 명곡'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제 무대를 함께 꾸며줬던 해금 연주자와 결혼했다"라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이 프로그램과 얽혀 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곧바로 웃픈 사연을 덧붙였다. "그 이후에도 제가 '불후의 명곡'에 여러 번 나왔다. 그런데 11년 간 한 번도 저를 보러 온 적이 없다. 그런데 배우 이영애 씨 출연 소식에 무조건 녹화장에 방문한다고 하더라"라며, 아내가 자신이 아닌 이영애를 보기 위해 처음으로 녹화장에 온 사연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경민은 이어 배우 이영애에 대한 오랜 인상을 밝히며 "배우 이영애 하면 '산소 같은 여자'가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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