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인왕 송민혁, 신한동해오픈 3R 공동 8위…선두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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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이 강력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 상위권을 유지했다.
송민혁은 1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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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민혁이 강력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 상위권을 유지했다.
송민혁은 1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송민혁은 단독 선두 히가 가즈키(일본)에 4타 차 공동 8위에 올랐다.
신한동해오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송민혁은 파행진을 이어가던 중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후반 시작 10번홀부터 버디를 추가한 송민혁은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부터 16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송민혁은 "경기 초반 여러 번의 버디 찬스를 놓쳤다. 파 행진이 이어지는 지루한 경기를 펼쳤는데 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흐름을 탔다. 물론 보기도 1개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민혁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에 참여했다. 그는 "당시에는 국가대표 신분이었고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 때를 돌아보면 KPGA 투어 대회에 나오면 그냥 즐겼던 것 같다. (웃음) 재밌었고 프로 대회에 나온다는 기대감도 컸다. 이번 대회에는 ‘투어 2년차’로 출전하게 됐는데 나름 압박감이 있다. (웃음)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분인데 이러한 압박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히려 더 경기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이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스코어라고 생각한다. 지금 쇼트게임도 괜찮고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목표는 우승이다. 매 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히가는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2022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158cm인 히가는 2023년 마스터스에서 대회 사상 최단신 선수 기록을 세웠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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