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김태연, 140㎞ 직구에 안면 부분 사구→병원 긴급 이동 …하영민 '헤드샷'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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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하영민이 '헤드샷' 규정으로 퇴장됐다.
5회말 주자 1루에서 김태연을 상대한 하영민은 초구가 김태연 몸쪽으로 향했다.
하영민도 김태연에게 다가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상태를 살펴봤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연 선수는 안면 사구 여파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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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하영민이 '헤드샷' 규정으로 퇴장됐다.
하영민은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5회말 주자 1루에서 김태연을 상대한 하영민은 초구가 김태연 몸쪽으로 향했다. 몸쪽으로 붙은 공은 김태연의 얼굴 부분에 맞았다.
김태연은 쓰러져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 및 한화 트레이너 및 코칭스태프, 양팀 선수들이 걱정스럽게 이 모습을 지켜봤다.
하영민도 김태연에게 다가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상태를 살펴봤다.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오려고 할 무렵 김태연이 일어났고,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태연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연 선수는 안면 사구 여파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연을 대신해서는 이원석이 대주자로 나왔다.
하영민은 헤드샷 규정으로 퇴장됐고, 전준표가 올라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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