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역주행 역사를 다시 쓰다

이혜미 2025. 9.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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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F1 더 무비'가 역주행의 역사를 다시 썼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150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개봉 81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이에 따라 'F1 더 무비'는 2025년 외화 개봉작 중 유일하게 500만 벽을 넘은 작품이 됐다.

국내 영화를 포함해도 'F1 더 무비' 위에 있는 작품은 '좀비딸' 단 한 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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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역주행의 역사를 다시 썼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150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개봉 81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이에 따라 'F1 더 무비'는 2025년 외화 개봉작 중 유일하게 500만 벽을 넘은 작품이 됐다. 국내 영화를 포함해도 'F1 더 무비' 위에 있는 작품은 '좀비딸' 단 한 편뿐이다.

이 영화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슨과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로 '오블리비언' '탑건: 매버릭' 등으로 잘 알려진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지난 6월 25일 막을 올린 이 영화는 성공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81일 차에도 'F1 더 무비'는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7점, CGV 골든에그 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5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6점 등을 유지 중으로 기분 좋은 흥행 질주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F1 더 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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