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주병기 공정위원장 임명안 재가

조영빈 2025. 9.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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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위원장, 주 위원장, 차 위원장에 대한 임명 재가를 마쳤다"고 13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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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위원장, 주 위원장, 차 위원장에 대한 임명 재가를 마쳤다"고 13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전했다.

이들 후보자의 인사청문 기간은 이달 8일 종료됐지만 정부의 금융 당국 조직개편을 이유로 야당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이 대통령은 10일 이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1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재차 요청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대통령은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국회가 여기에도 응하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강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이억원·주병기) 두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소관 분야에서의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국정 공백을 우려한 정부가 (보고서의) 채택과 송부를 재차 요청했는데도 (국회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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