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16점' OK저축은행, 컵대회 개막전서 현대캐피탈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이 2025-2026시즌 V리그 전초전인 2025 여수·NH농협컵에서 친정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1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6점을 뽑은 전광인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1(25-15 25-22 16-25 25-22)로 물리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의 쌍포 전광인(오른쪽)과 송희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yonhap/20250913161227145vlam.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이 2025-2026시즌 V리그 전초전인 2025 여수·NH농협컵에서 친정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1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6점을 뽑은 전광인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1(25-15 25-22 16-25 25-22)로 물리쳤다.
![포효하는 OK저축은행의 전광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yonhap/20250913161227345jhxg.jpg)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예선 A조(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삼성화재)에서 첫 승을 올리며 준결승 진출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이번 컵대회에선 A, B조로 네 팀씩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두 팀이 4강에 오른다.
지난 2024-2025시즌 현대캐피탈의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에 앞장선 뒤 신호진과 1대 1 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으로 옮긴 베테랑 전광인의 활약이 빛났다.
경기 전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에게 인사를 건넨 전광인은 경기에 들어서자 특유의 강한 서브와 화끈한 공격으로 승부의 흐름을 OK저축은행 쪽으로 돌렸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과 포옹하는 전광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yonhap/20250913161227550xaus.jpg)
전광인은 1세트 2-0에서 호쾌한 서브 에이스로 4-0 리드를 만들었고, 22-13에선 빈 곳을 노린 연타 공격으로 세트 승리를 주도했다.
OK저축은행은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선 현대캐피탈에 5-7로 뒤졌지만, 송희채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맞추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광인도 10-10 동점에서 퀵오픈 득점으로 팀이 4연속 득점하며 세트 승리를 가져오는 데 앞장섰다.
현대캐피탈의 추격에 휘말려 3세트를 16-25로 잃은 OK저축은행은 4세트에 전광인의 퀵오픈으로 7-5로 앞섰다.
승기를 잡은 OK저축은행은 24-22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 공격수 이재현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세트 점수 3-1 승리를 확정했다.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yonhap/20250913161227775kdgo.jpg)
OK저축은행의 아포짓 스파이커 차지환이 양 팀 최다인 18점을 사냥했고, 전광인과 아웃사이드 듀오로 나선 송희채도 14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의 이재현(17점)과 이승준(14점)이 31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여수·농협컵 개막을 앞두고 국제배구연맹(FIVB)이 세계선수권 기간과 겹친다며 컵대회에 외국인 선수 출전 불허 입장을 밝혀 양 팀의 외국인 선수가 출전자 명단에서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거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아시아 쿼터 바야르사이한,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 아시아 쿼터 트렌트 오데이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술이 아예 안 나가는 날도 많다" | 연합뉴스
- 어도어-다니엘 431억 손해 공방…"신속 심리" vs "일상적 재판" | 연합뉴스
- 경찰, 기장 살해범 김동환 "검거 안 됐으면 추가 범행했을 것" | 연합뉴스
- 음주운전 하다 행인 치고 달아난 20대…잡고 보니 수배자 | 연합뉴스
- 탈영 후 승용차 훔쳐 도주한 해병대원…5시간만에 검거 | 연합뉴스
- '입안에 음식물' 정신병원 환자 숨져…경찰, 내사 착수 | 연합뉴스
- "돈 내놔" 얼굴 걷어차고 협박…동생 죽음 내몬 1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길 안 비켜준다고 차량운전자 때려 숨지게 한 배달기사 실형 | 연합뉴스
- "구속 안 되게 도와드릴게요"…경찰 한마디에 2억 피싱 예방 | 연합뉴스
- "시계·배터리 주문하겠다"…수도군단 "군 간부 사칭 사기 주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