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호랑이 사냥꾼 커즈 대활약, KT 1세트 젠지에 승리

박상진 2025. 9.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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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첫 세트 젠지를 잡아내며 월즈 출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어 젠지가 경기를 뒤집기 위해 바론 사냥을 시도했지만 KT는 이조차 스틸하며 상대 넷을 잡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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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첫 세트 젠지를 잡아내며 월즈 출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젠지 e스포츠 대 KT 롤스터 1세트에서 블루 진영 젠지는 오로라-판테온-오리아나-스몰더-바드를, 레드 진영 KT는 사이온-자르반4세-애니-유나라-알리스타를 선택했다.

KT가 초반 상대 정글을 잘라내며 선취점을 얻었고, 첫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듀로와 쵸비까지 잡아낸 KT는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갔고, 13분 추가 2킬까지 가져가며 확실한 격차를 만들었다.

전령까지 챙긴 KT는 계속 격차를 벌렸고, 18분 미드 1차 포탑 파괴와 함께 3킬까지 거두며 이를 2차 미드 포탑 파괴까지 이어갔다. 20분 이미 골드는 4천 골드 가까이 벌어졌고, KT는 드래곤 영혼까지 눈 앞에 뒀다.

아타칸까지 손쉽게 손에 넣은 KT는 영혼이 걸린 드래곤은 상대에게 넘겨줬지만 댓가로 킬을 손에 넣었다. 이어 젠지가 경기를 뒤집기 위해 바론 사냥을 시도했지만 KT는 이조차 스틸하며 상대 넷을 잡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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