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크고 거대한 골키퍼"… 맨시티 데뷔 앞둔 돈나룸마에 기대하는 펩, "에데르송과 똑같은 역할 안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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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신입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돈나룸마가 불편해할 플레이를 시킬 생각은 없다. 우리는 에데르송과 똑같은 역할을 요구하지 않는다. 돈나룸마는 다른 장점을 가진 선수다. 키가 크고 거대한 골키퍼다. 실점도 하겠지만, 우리 모두 돈나룸마를 도와서 실점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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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신입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팀을 떠난 에데르송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승리에 공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4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를 치른다. 이 경기는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돈나룸마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돈나룸마에게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적 시장을 통해 돈나룸마를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운을 뗀 후, "돈나룸마는 이미 빅 클럽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한 선수다. 그래서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의 빌드업 골키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던 에데르송에게 부여했던 임무와는 다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돈나룸마가 불편해할 플레이를 시킬 생각은 없다. 우리는 에데르송과 똑같은 역할을 요구하지 않는다. 돈나룸마는 다른 장점을 가진 선수다. 키가 크고 거대한 골키퍼다. 실점도 하겠지만, 우리 모두 돈나룸마를 도와서 실점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 아직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변화를 필요로 한다면 남지 않겠지만, 지금은 남고 싶다. 2024-2025시즌 이후 더욱 그렇다"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팀이 계속 정상에 있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사명감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맨체스터 시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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