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대 페어 남지성-박의성, 압승 매치스코어 2-1 리드 [데이비스컵]

박상욱 기자 2025. 9.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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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대 페어 남지성(당진시청)과 박의성(대구시청)이 카자흐스탄의 티모페이 스카토프-알렉산더 셰브첸코 조를 꺾으며 한국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경기에서 2대1로 리드를 잡았다.

남지성-박의성 조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센터코트에서 열린 복식에서 스카토프-셰브첸코 조에게 6-2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스카토프와 셰브첸코가 남지성에 비해 랭킹이 낮고 경험이 적은 박의성을 집중 공략했지만 박의성이 탄탄하게 방어하며 활로를 찾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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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 데이비스컵 데뷔전 승리 장식
-이어지는 단식 3경기 정현 상대, 세계 220위 드미트리 포프코
작전을 공유하는 남지성과 박의성(오른쪽)

새로운 국대 페어 남지성(당진시청)과 박의성(대구시청)이 카자흐스탄의 티모페이 스카토프-알렉산더 셰브첸코 조를 꺾으며 한국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경기에서 2대1로 리드를 잡았다.


남지성-박의성 조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센터코트에서 열린 복식에서 스카토프-셰브첸코 조에게 6-2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국가대표 8년 차 베테랑 남지성과 데이비스컵 데뷔전을 치른 박의성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새로운 국대 페어의 탄생을 알렸다.


남지성이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면 박의성은 폭발적인 순발력으로 네트 앞에서 어려운 발리 샷을 다수 성공시켰다.


카자흐스탄의 유리 슈킨 감독은 에이스 알렉산더 부블릭이 부상으로 단식 2경기를 기권하며 수세에 몰리자 복식 출전 선수였던 베이비트 주카예프 대신 랭킹이 더 높은 셰브첸코를 투입했으나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스카토프와 셰브첸코가 남지성에 비해 랭킹이 낮고 경험이 적은 박의성을 집중 공략했지만 박의성이 탄탄하게 방어하며 활로를 찾지못했다.


남지성과 박의성은 상대에게 단 한번도 브레이크 기회를 주지 않았고 총 7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창출해 4번을 브레이크로 연결하며 약 1시간 만에 압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이 매치스코어 2대1로 앞서며 이제 단 1승만 거두면 내년 최종본선진출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한국이 최종본선진출전에 오를 경우 2021년부터 6년 연속 진출이다.


이어지는 단식 3경기에 정현(머큐리)이 출전한다. 부블릭을 대신하여 카자흐스탄 대표팀에서 3번째로 단식 랭킹이 높은 드미트리 포프코(220위)가 정현을 상대한다.

복식 경기전 기념촬영. 박의성, 남지성, 스카토프, 셰브첸코(왼쪽부터)


<경기 진행 상황>


한국 vs 카자흐스탄


1일차(12일)


1단식 | 정현 vs 알렉산더 셰브첸코 6-4 6-3 셰브첸코 승
2단식 | 권순우 vs 알렉산더 부블릭 7-6(6) 3-0 권순우 기권승(*부블릭 부상 기권)


2일차(13일)


복식 | 남지성-박의성 vs 티모페이 스카토프-베이비트 주카예프 6-2 6-3 남지성-박의성 승
3단식 | 정현 vs 드미트리 포프코(*교체)
4단식 | 권순우 vs 알렉산더 셰브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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