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 아스널 통산 99경기 41무실점… 라야를 극찬하는 아르테타 감독, "처음 데려왔을 때 정말 두들겨 맞았다"

김태석 기자 2025. 9.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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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팀의 간판 수문장 다비드 라야를 언급하며 처음 주전으로 기용했을 때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을 회상했다.

2년 전 브렌트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라야는 당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던 애런 램즈데일을 밀어내고 아스널의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했을 때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영국 매체 <더 선> 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당시 라야를 영입하고 주전으로 기용했을 때를 거론하며 "그때 정말 두들겨 맞았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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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팀의 간판 수문장 다비드 라야를 언급하며 처음 주전으로 기용했을 때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을 회상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2년 전 브렌트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라야는 당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던 애런 램즈데일을 밀어내고 아스널의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했을 때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과연 주전감이 맞냐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라야는 현재 아스널을 대표하는 '철옹성'이 되었다. 아스널 입단 후 통산 100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는 라야는 현재까지 클린 시트 41회라는 환상적인 성과를 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당시 라야를 영입하고 주전으로 기용했을 때를 거론하며 "그때 정말 두들겨 맞았다"라고 회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12일 기자회견에서 "클럽 역사상 최고다. 믿을 수 없는 수준"이라며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라야를 데려온 건 나 혼자만이 아니라 모두의 결정이었다. 라야는 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그 기간 동안 보여줬던 플레이는 정말 특별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램즈데일 대신 라야를 주전으로 밀었을 때 팬들의 반발이 컸던 것도 회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램즈데일이 잉글랜드 출신이었기 때문"이라고 반응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만약 세르비아 출신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것이다. 램즈데일은 특별한 선수였고, 개성도 특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라는 점도 큰 논쟁거리 요소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램즈데일이 그 상황을 감당할 용기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라고 짚은 뒤, "우리는 라야가 우리 팀에 또 다른 것들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옵션이라고 생각했따"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늘(13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노팅엄 포레스트와 대결한다. 라야가 이 경기에 출전하면 아스널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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