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막힌다"… 커리어 첫 EPL 이달의 선수상 받은 그릴리시, 주급 도둑 이미지 씻고 에버턴 간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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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주급을 받아먹고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을 받았던 선수가 맞나 싶다.
에버턴 이적 후 맹활약 중인 잭 그릴리시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후 그릴리시는 에버턴의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해 4도움을 올리며 에버턴의 5위 안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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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엄청난 주급을 받아먹고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을 받았던 선수가 맞나 싶다. 에버턴 이적 후 맹활약 중인 잭 그릴리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릴리시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릴리시의 기세가 무섭다.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후 그릴리시는 에버턴의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해 4도움을 올리며 에버턴의 5위 안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때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밀리듯 팀을 떠나야 했던 그릴리시는 30만 파운드에 달하는 높은 주급 때문에 새 팀을 알아보는 게 굉장히 힘들었던 처지에 놓인 바 있다. 하지만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후 팀의 에이스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의 8월의 선수로 공식 선정되기도 했다. 그릴리시는 위고 에키티케·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이상 리버풀)·리카르도 칼라피오리(아스널)·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주앙 페드로(첼시)·앙투안 세메뇨(본머스)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승리해 8월의 선수에 등극했다.
참고로 그릴리시의 이번 이달의 선수상은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릴리시는 "장난치는 줄 알았다. 솔직히 말문이 막힌다"라며 수상을 기뻐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시절 제시 린가드에게 부활 가능성을 불어넣은 바 있는 모예스 감독은 이번에는 그릴리시도 부활시켜 '재활공장장'이라는 이미지를 팬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그릴리시의 부활은 모예스 감독에게는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
모예스 감독은 "그릴리시는 큰 차이를 만들고 있다. 그의 도움, 존재감, 여러 면에서 그렇다"라며 "그릴리시는 최근 몇 년간 얻지 못했던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 우리 팀에 주는 것은 창의성과 득점력의 경계선 위에 있는 특별한 무언가다. 계속 그걸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에버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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