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주 공백, 델랍 부상에 한숨 커지는 마레스카 감독… 첼시, 주앙 페드루 의존도 커진다

김태석 기자 2025. 9.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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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품고 거액을 들여 데려온 골잡이를 얼마 써먹지도 못하고 3개월을 날려야 한다.

마레스카 감독은 델랍이 12월까지는 복귀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

델랍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됨에 따라,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했던 주앙 페드루에게 더 많이 의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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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기대를 품고 거액을 들여 데려온 골잡이를 얼마 써먹지도 못하고 3개월을 날려야 한다.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의 처지가 그렇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첼시의 신입 공격수 리암 델라비 최대 3개월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델랍이 12월까지는 복귀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10~12주 정도 결장하게 될 것 같다. 불행히도 아직 (복귀까지는) 갈 길이 멀다"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델랍은 지난달 30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풀럼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전반 14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진 델랍은 곧바로 타이리크 조지와 교체되었으며, 이 부상 공백을 메우려고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을 앞둔 니콜라스 잭슨을 붙잡으려는 시도가 있어 잭슨과 바이에른 뮌헨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델랍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됨에 따라,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했던 주앙 페드루에게 더 많이 의지하게 되었다. 브라이튼에서 활약하다 6,000만 파운드(약 1,133억 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한 주앙 페드로는 다행스럽게도 적응기가 필요없다는 듯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주앙 페드로는 리그 기준으로 세 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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