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추계] '버킷리스트 완료' 선일여고 2학년 이수현, 다재다능한 가드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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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여고의 차기 에이스 이수현이 대회 우승을 목표했다.
선일여고는 13일 경북 상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제55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 숙명여고와 예선 경기에서 56-36으로 이겼다.
선일여고 2학년 이수현(173cm, G)은 32분 57초 동안 언니들과 호흡을 맞추며 1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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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여고는 13일 경북 상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제55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 숙명여고와 예선 경기에서 56-36으로 이겼다.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선일여고는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조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2026년을 이끌 현재 2학년 선수들도 경기에 나서며 미래를 대비했다. 선일여고 2학년 이수현(173cm, G)은 32분 57초 동안 언니들과 호흡을 맞추며 1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수현은 "언니들과 함께 올해 잘한 대회도 아쉬운 대회도 있지만, 이번 대회와 전국체전에서는 언니들과 꼭 우승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중등부 시절부터 코트 안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선일여고에서 이수현을 지도하는 방지윤 코치는 "코트 안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능력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다. 새벽, 야간 운동도 스스로 찾아 나서며 공 없는 움직임, 궂은 일 등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 찾고 긁어주는 선수다. 의지, 근성, 투지도 높다"고 제자를 소개했다.
이수현 외에도 현재 2학년 선수 중에는 주목할 선수가 많다. 가까이 광주수피아여고 임연서, 온양여고 강주하 등 가드 포지션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친구들이 있다.
이수현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회장은 물론이고 밖에서도 서로 연락하며 지내는 친한 친구들이다. 하지만 코트 안에서는 서로 냉정하게 경기에 임하며 경쟁하고 있다"며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슛, 패스에 자신이 있다. 리딩도 하면서 팀이 필요할 때 득점 하며 팀을 이끄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수현은 지난 7월 'Jordan-The One Seoul(더 원 서울)'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뉴욕으로 향했다. 더 원은 조던 브랜드가 개최하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글로벌 1대1 토너먼트다.
이수현은 "사실 뉴욕에 가보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 그런데 농구로 뉴욕을 다녀와서 더욱 뜻깊고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1대1 문화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어울리며 훈련하기도 했다.
이수현은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운동도 했다. 또 디너 타임에서 여러 선수들과 친해질 시간도 있었다. 가볍게 소통이 가능했는데 막상 뉴욕에 가니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웃음). 브랜드 팀장님께서 그래도 우리를 잘 챙겨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스포츠브랜드 행사인만큼 대대적인 홍보가 거리에 있었다. 선수들의 얼굴이 대형 전광판에 노출되기도 하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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