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빅리거 맞대결’ 무산→‘무안타’ 이정후, 귀중한 볼넷 기록…‘끝내기 승리’ SF, 뉴욕M과 0.5G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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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7)와 펼친 '미니 한일전'에서 판정패했다.
이정후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LA 다저스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 볼넷으로 연장 10회말 공격을 이어간 샌프란시스코는 5-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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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고전
김혜성 선발 제외로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 무산
SF는 2-1 승리…WC 3위 뉴욕M과 0.5 경기 차이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7)와 펼친 ‘미니 한일전’에서 판정패했다.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김혜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정후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LA 다저스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상대 선발 야마모토를 맞아 고전했다. 이정후 역시 마찬가지. 두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적지 못했다. 투수가 바뀐 후에도 안타를 뽑는 데 실패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연장 10회말 적은 볼넷과 팀 승리가 위안이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67. OPS(출루율+장타율)는 0.741이다.

2회말 선두타자로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4구째 들어온 시속 147㎞ 스플리터를 타격했다. 바깥쪽으로 흐르는 공을 절묘하게 건드렸지만, 힘이 실리지 못했다. 좌익수 뜬공이다.
5회말 두 번째 타석. 승부를 오래 끌지 않았다. 초구부터 방망이를 냈다.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내야를 벗어나지 못한 타구는 1루수에게 걸렸다. 1루수 땅볼이다.
8회말 세 번째 타석으로 들어섰다. 바뀐 투수 잭 드라이어를 상대했다. 2구째 공을 건드렸다. 이번에도 좋은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연장 10회말 1사 3루 끝내기 기회를 맞았다. 결정적인 순간인 만큼, 침착하게 볼을 골랐다. 풀카운트 승부. 결국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정후 볼넷으로 연장 10회말 공격을 이어간 샌프란시스코는 5-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패트릭 베일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으로 주인공이 됐다.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는 7이닝 4안타 4볼넷 4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전성기 못지않은 호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가 7이닝 1안타 1볼넷 10삼진 1실점으로 힘을 냈지만, 경기서 이기지 못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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