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17일 영화 '첫사랑 엔딩' 컬래버 음원 '고백주파수' 발매

김민지 기자 2025. 9.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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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영화 '첫사랑 엔딩' 가창자로 나선다.

리센느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첫사랑 엔딩'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주파수'(Love Frequency)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리센느가 참여한 영화 '첫사랑 엔딩'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주파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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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영화 '첫사랑 엔딩' 가창자로 나선다.

리센느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첫사랑 엔딩'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주파수'(Love Frequency)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고백주파수'는 소극적인 마음을 '주파수에 담아 공기에 실어 보낸다'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완성된 미드템포 알앤비 곡이다. 리센느는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가까워질 듯 멀어지는 마음의 간극과 그 안의 용기를 섬세하게 선보인다.

특히 레트로한 무드 위 그루비한 리듬과 멜로디가 리센느의 섬세하고 투명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뤄 고백을 망설이는 순간의 떨림을 감각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리센느는 지난해 첫 번째 싱글 '리 씬'으로 데뷔 후 빠르게 성장하며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첫사랑 엔딩'은 장하오천의 소설 '나의 세상을 완성해 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춘스타 류호존과 송위룡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은 지난달 27일 국내 개봉 후 1020 여성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수많은 SNS 인증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참여한 영화 '첫사랑 엔딩'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주파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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