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소각로 제조업체서 40대 중국인 근로자 추락사

구재원 기자 2025. 9.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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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한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단원경찰서은 지난 12일 오후 1시39분께 단원구 성곡동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중국 국적 근로자 A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당시 폐기물 소각로 부품 중 하나인 '워터자켓'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벌이던 중 워터자켓과 함께 8m 상공으로 튀어 오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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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안산시의 한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단원경찰서은 지난 12일 오후 1시39분께 단원구 성곡동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중국 국적 근로자 A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폐기물 소각로 부품 중 하나인 ‘워터자켓’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벌이던 중 워터자켓과 함께 8m 상공으로 튀어 오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워터자켓은 소각로를 물로 냉각시키는 장치로 납품 전 공기를 넣어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워터자켓 위에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워터자켓 내부 압력이 팽창한 끝에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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