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존 댈리, PGA 챔피언스투어서 한 홀에만 19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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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악동'으로 통하는 존 댈리(59·미국)가 공식 대회에서 한 홀에만 19타를 쳤다.
댈리는 13일(한국시간) 미욱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8오버파 88타를 적어냈다.
한 홀 19타는 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타 기록이다.
댈리 개인적으로도 한 홀 최다 타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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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계 '악동'으로 통하는 존 댈리(59·미국)가 공식 대회에서 한 홀에만 19타를 쳤다.
댈리는 13일(한국시간) 미욱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8오버파 88타를 적어냈다.
특히 그는 파5 12번홀에서만 19타를 쳐 14타를 잃었다.
그는 무려 7번이나 페널티 구역으로 치는 등 샷 난조를 보였다.
한 홀 19타는 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6년 그레이터 그랜드 래피즈오픈에서 브루스 크램턴이 기록한 16타였다.
댈리 개인적으로도 한 홀 최다 타수이기도 하다. 그의 종전 기록은 1998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6번홀(파5)에서 기록한 18타였다.
잊고 싶은 하루를 보낸 댈리는 출전 선수 7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댈리는 전성기 시절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1년 PGA 챔피언십, 1995년 디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대회 2승을 비롯해 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알코올과 도박 중독으로 치료를 받는 등 '악동'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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