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청래식 저질 복수극의 결말, 민주당 정권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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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스타일의 저질 복수극의 정해진 결말은 민주당 정권의 초단기 자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13일) SNS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식 사법부 파괴의 진짜 이유'를 '대선 때 후보 바꾸려 한 것', 즉 '대법원이 지난 5월 민주당에 알아서 기지 않고 이재명 후보 범죄 혐의에 대해 공정한 판결을 했다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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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스타일의 저질 복수극의 정해진 결말은 민주당 정권의 초단기 자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13일) SNS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식 사법부 파괴의 진짜 이유'를 '대선 때 후보 바꾸려 한 것', 즉 '대법원이 지난 5월 민주당에 알아서 기지 않고 이재명 후보 범죄 혐의에 대해 공정한 판결을 했다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법관 증원 등 여당 사법개혁안에 대해 법원이 우려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시동 걸고 자초한 게 아닌가"라며 '재판 독립을 보장해야 하고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발언을 공유한 뒤 "대선 때 대선 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인가"라고 반문한 바 있습니다.
이는 대법원이 6·3 대선을 앞둔 5월 전원 합의체를 통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던 일을 지적한 겁니다.
정 대표는 또 전국 법원장들이 사법부 독립 보장을 거론하며 사법 개혁 논의에 사법부도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다 자업자득이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고 사법부를 정면 겨냥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저런 지저분한 저질 발상보다 아닌 척도 안하고 본심을 드러내는게 더 놀랍다"며 "할테면 해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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