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지아 사태는 모욕·수치…北처럼 핵무장 고려할 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3일 미국 이민 당국이 한국 기업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국민 300여명을 구금했던 데 대해 "의도된 도발"이라며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난 직후 조지아 사태가 터졌다"면서 "아무리 (현 정부가)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3일 미국 이민 당국이 한국 기업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국민 300여명을 구금했던 데 대해 "의도된 도발"이라며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난 직후 조지아 사태가 터졌다"면서 "아무리 (현 정부가)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을 과거 왕조시대의 책봉식(冊封式)에 비유한 뒤 "아직도 한·미 정상회담이 정권교체 후 책봉식 형태로 가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라면서 "선진국이 된 지금도 대등 관계가 아닌 종속 관계로 비치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0년 종속관계에서 벗어난 대중(對中) 관계도 대등한 당사국으로 전환할 때가 아닌가"라며 "그래서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가운 민심, 냉랭한 민주…지난 총선 때처럼 다시 ‘조국의 시간’은 올까 - 시사저널
- “밥이 X넘어가냐”…학교서 교장 머리에 식판 뒤집어엎은 학부모 - 시사저널
- 아내 “병간호 힘들다” 토로에 흉기로 살해한 前 서울대 교수 - 시사저널
- “총재님 카지노 하시냐” 특검 공소장에 담긴 권성동-통일교 커넥션 전말 - 시사저널
- ‘尹心’ 좇는 김민수, ‘당심’ 택한 장동혁?…‘김장대첩’ 서막 올랐나 - 시사저널
- ‘광복절 특별사면’ 윤미향…유죄 확정에도 ‘위안부 후원금’ 반환 안 해 - 시사저널
- [단독] 경찰, 신협중앙회장 선거 코앞에 두고 수사 착수 왜? - 시사저널
- 아파트 관리비 ‘13억’ 빼돌린 경리…본인 빚 갚고 해외여행 다녀 - 시사저널
- “한 번만 봐주세요”…돈 훔친 뒤 훈계듣자 노인 살해한 30대의 말 - 시사저널
- ‘알츠하이머병 예방’ 희망 커졌다 [윤영호의 똑똑한 헬싱]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