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美가 한국을 이렇게 대접? 이건 모욕이자 수치…핵무장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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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한민국이 제대로 대접받으려면 힘을 가져야 한다며 핵무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SNS를 통해 "한미정상회담 직후 조지아 사태(미국 이민당국이 한국 근로자에게 쇠사슬과 수갑을 채우고 체포)가 터졌다"며 "이건 의도된 도발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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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한민국이 제대로 대접받으려면 힘을 가져야 한다며 핵무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SNS를 통해 "한미정상회담 직후 조지아 사태(미국 이민당국이 한국 근로자에게 쇠사슬과 수갑을 채우고 체포)가 터졌다"며 "이건 의도된 도발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아무리 친중 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한국을 이렇게 대접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정부는 감정적인 대처가 아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권한 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정권이 교체되면 늘 책봉식 형태로 한미정상회담에 가는 건 아니다"고 했다.
즉 "한국이 선진국이 된 지금도 미국과 대등 관계가 아닌 종속 관계로 비친다"는 것.
또 홍 전 시장은 "중국과도 2000여년 종속관계에서 벗어나 대등한 당사국으로 전환해야 할 때다"며 "이를 위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홍 전 시장은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다"며 "(북한 위협에 대비) 방어용 핵무장을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번엔 여기에 더해 미국과 중국 등과 종속이 아닌 대등한 관계를 형성하려면 우리도 핵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며 주장의 폭을 더 넓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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