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vs‘얼굴’, 양강구도 이룰까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5. 9. 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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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다시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전날 5만417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1위를 탈환했다.

영화는 지난 11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하루 만에 '귀멸의 칼날'에 정상을 뺏겼다.

이번 주말에 '귀멸의 칼날'과 벌일 접전과 '얼굴' 스코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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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다시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연상호 감독 '얼굴'과의 엎치락뒤치락 주말 접전이 예상된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전날 5만417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1위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8만9952명이다.

'귀멸의 칼날'은 귀살대를 이끄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혈귀의 우두머리 키부츠지 무잔의 마지막 대전을 그린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달 22일 개봉해 약 3주 째 맹렬하게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2위를 기록한 '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전날 5만3288명 관객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8만8606명으로 집계됐다. '얼굴'은 앞을 보지 못하는 전각(篆刻)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박정민이 젊은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고,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출연했다.

영화는 지난 11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하루 만에 '귀멸의 칼날'에 정상을 뺏겼다. 이번 주말에 '귀멸의 칼날'과 벌일 접전과 '얼굴' 스코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3위는 'F1: 더 무비'로 1만806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497만9832명을 기록했다. 4위는'컨저링: 마지막 의식'으로 1만7146명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30만9893명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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