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 16년만 결별…"음악색 달라, 각자의 길"

정태윤 2025. 9. 13.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최규성이 결별을 알렸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두 사람의 음악적 색이 달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최규성은 지난 3월 말일 자로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한 시간 동안 좋은 음악을 만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활동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부터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최규성이 결별을 알렸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두 사람의 음악적 색이 달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최규성은 지난 3월 말일 자로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한 시간 동안 좋은 음악을 만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활동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부터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2014년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에이핑크의 '응응', '덤더럼', 트와이스 히트곡 '치얼 업', 'TT', '라이키', '팬시', 청하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 2017년에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아이돌 론칭에도 뛰어들었다. 2020년 스테이씨를 데뷔시키며 본격 아이돌 발굴에 나섰다.

<사진출처=하이업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