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77번째 도시락 봉사…누적 후원금 1억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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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가 꾸준한 선행으로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돌파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영웅시대밴드는 9월 1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오랜 기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온 영웅시대밴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영웅시대밴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을 조리하고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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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가 꾸준한 선행으로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돌파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영웅시대밴드는 9월 1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150만 원 상당의 재료를 준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2020년 5월 시작 이후 77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이날을 기점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오랜 기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온 영웅시대밴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이들의 봉사는 한 가톨릭 신자 회원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25명의 고정 봉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종교와 배경은 다르지만 ‘임영웅의 마음을 닮고 그의 이름을 빛내고자’ 하는 열정으로 한마음이 된 것.
영웅시대밴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을 조리하고 배달한다. 4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결과, 이곳에서만 총 77회의 봉사를 기록했다.
영웅시대밴드 관계자는 “아침 일찍부터 쉽지 않은 봉사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면 그 어떤 보상보다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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