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과 여행, 길게 가야 열흘…집 가고 싶어져” (핑계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 함께한 프랑스 파리 여행기를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원기 회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아는 “우림 씨가 전역하고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유럽 여행을 다녀오자고 해서 파리로 일주일 정도 갔다 왔다”며 “전역 기념 여행 핑계를 만들지 않으면 언제 갈 수 있을지 몰라 시간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경기 때문에 파리에 자주 갔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이었다”며 “여행으로 가니까 너무 좋았고, 날씨도 선선해서 딱 좋았다.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비도 안 오고 조금 쌀쌀한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이 “거기서 뭐 먹었냐”고 묻자 김연아는 “남들 먹는 거 다 먹었다. 빵도 먹고 파인다이닝 같은 곳도 예약해서 갔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유럽을 한 번도 못 가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저도 경기 때문에 북유럽을 많이 다녔지만 여행으로 간 곳은 미국, 프랑스, 일본, 영국 정도다. 그런데 예쁘고 좋은 나라가 많아 더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미국도 여행으로는 가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고, 조세호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안 되지 않느냐”고 거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미국이나 유럽을 가려면 최소 5일은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재석이 “연아 씨는 장기 여행을 하면 며칠 정도 가느냐”고 묻자 김연아는 “10일 정도 시간이 있으면 일주일 정도 여행하고, 돌아와서 회복할 시간을 둔다”고 답했다. 조세호가 “백지 수표가 주어진다면 며칠 여행을 가겠느냐”고 묻자 김연아는 “그래도 일주일 정도, 많아야 열흘”이라며 “여행은 좋은데 막상 가보면 집에 가고 싶어진다. 신혼여행으로 미국에 9박 10일 다녀왔는데, 처음엔 더 길게 갈까 하다가 스케줄 때문에 줄였다. 그런데도 일주일 정도 지나니 집에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7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고우림의 군 입대로 ‘곰신’ 생활을 했던 김연아는 남편이 지난 5월 19일 만기 전역한 뒤 SNS에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러브스타그램’을 본격화해 눈길을 끌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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