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美 조지아 사태’에 “이런 대접 모욕이고 수치”…‘자체 핵무장’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사태를 두고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자체 핵무장'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SNS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난 직후 조지아 사태가 터졌다"며 "이건 의도된 도발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등한 당사국 전환해야 할 때…자체 핵무장 고려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사태를 두고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자체 핵무장’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SNS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난 직후 조지아 사태가 터졌다”며 “이건 의도된 도발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아무리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감정적인 대처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정부는 오기 부리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도 한·미 정상회담이 정권교체 후 책봉식 형태로 가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라며 “일본은 모르지만 다른 나라도 꼭 그렇게 하는가. 선진국이 된 지금도 대등관계가 아닌 종속관계로 비추어지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2천년 전 종속관계에서 벗어난 대중(對中)관계도 대등한 당사국으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라며 “그래서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 중 창문내려 쳐다봤다” 고속도로 공포 가면남 정체
- “얼마나 기뻤으면”…비 소식 생중계 하는 강릉시민들
- ‘사자밥’이 돼 버린 사육사의 최후···섣불리 사파리 지프차에서 내렸다 참변
- ‘목숨 걸고’ 새벽 도로에 누워 전화하는 女, 이유가…
- [속보]법원, “한동훈 23일 출석하라”···특검 한동훈 공판 전 증인신문 요청 수용
- 다시 꺾인 ‘이재명 지지율’… 일주일만에 50%대로
- ‘입 꾹 닫은 김병기’…정청래 식사자리에도 빠져...갈등 여전?
- “홍준표 전 시장이 세웠던 박정희 동상, 철거 불가”···‘관련 조례 폐지안’ 대구시의회에서
- 정부가 집까지 찾아가 애걸복걸해도···“돈 안 받는다” 소비쿠폰 거부하는 56만명
- 한 나라의 재무장관이 옷 벗겨진채 끌려다녀···‘혼돈의 네팔’